저가형 노트북의 킹왕짱은? LG전자 2021 울트라PC와 삼성전자 노트북 플러스2와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lim1을 비교시켜보았다.

2023. 6. 28. 13:06티지털 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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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40만원대의 저가형 노트북 3종을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LG전자 2021 울트라PC 14U30P-E71FK, 삼성전자 노트북 플러스2 NT550XDZ-AD1AW,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lim1-14ADA입니다. 이 세 모델은 모두 인텔 셀러론 또는 AMD 애슬론 실버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14인치 또는 15.6인치의 FHD 디스플레이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SSD나 eMMC를 사용하여 저장장치의 속도를 높였습니다. 하지만 가격대가 낮다보니 성능이나 기능면에서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각각의 모델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스펙과 성능 비교

먼저, 세 모델의 스펙과 성능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위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세 모델은 CPU와 SSD/eMMC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CPU는 LG전자와 레노버가 쿼드코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듀얼코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쿼드코어는 듀얼코어보다 멀티태스킹이나 병렬처리에 유리합니다. 하지만 CPU의 클럭속도나 캐시메모리 등 다른 요소도 고려해야 합니다. SSD/eMMC는 저장장치의 종류입니다.

SSD는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로, 기계적인 부분이 없고 반도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MMC는 임베디드 멀티미디어 카드로, 플래시 메모리와 컨트롤러가 하나의 칩으로 되어 있습니다. SSD와 eMMC는 모두 HDD보다 속도가 빠르고 전력소모가 적습니다.

하지만 SSD는 eMMC보다 속도가 더 빠르고 내구성이 더 좋습니다. 또한, SSD는 용량이 크고 교체가 가능한 반면, eMMC는 용량이 작고 교체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스펙과 성능 면에서는 삼성전자가 SSD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LG전자보다 우위에 있습니다.

레노버는 SSD 용량이 삼성전자의 절반인 128GB이지만, CPU가 AMD 애슬론 실버로 인텔 셀러론보다 약간 더 좋은 성능을 보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저가형 프로세서이므로 고성능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2. 웹캠 성능

비교 다음으로, 웹캠의 성능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위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세 모델은 모두 HD (720p)의 웹캠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터넷 강의나 화상회의 등에 충분한 화질입니다. 하지만 고화질의 영상이나 사진을 찍기에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웹캠의 화질은 조명이나 배경 등의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제 사용시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3. 디자인 비교

그 다음은 디자인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위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세 모델은 크기와 무게 면에서 비슷한 수준입니다. LG전자와 레노버는 14인치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15.6인치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삼성전자는 화면이 크고 넓은 반면, LG전자와 레노버는 휴대성이 좋습니다. 색상은 LG전자와 삼성전자가 화이트를 선택할 수 있으며, 레노버는 그레이와 블루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세 모델은 모두 슬림형 베젤을 사용하여 디스플레이의 면적을 최대화하였습니다.

또한, 키보드는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숫자 키패드를 포함하고 있으 네, 감사합니다. 삼성전자가 숫자 키패드를 포함하고 있으며, 레노버는 숫자 키패드가 없습니다. 숫자 키패드는 엑셀이나 계산기 등에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숫자 키패드가 있으면 키보드의 중앙이 밀리고, 공간이 좁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의 취향과 용도에 따라 선택하면 좋습니다.

  4. 디스플레이 비교

이제 디스플레이의 품질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위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세 모델은 모두 FHD (1920 x 1080)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고화질의 영상이나 이미지를 볼 수 있으며, 선명하고 깨끗한 화면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패널 종류는 LG전자와 삼성전자가 IPS와 VA를 사용하고 있으며, 레노버는 TN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패널 종류는 화면의 시야각이나 색상 재현력에 영향을 줍니다. IPS는 인플레인 스위칭으로, 시야각이 넓고 색상 재현력이 좋습니다. 하지만 반응속도가 느리고, 백라이트 누설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VA는 버티컬 얼라인먼트로, 대비비율이 높고 검은색 재현력이 좋습니다. 하지만 시야각이 좁고, 색상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TN은 트위스티드 네매틱으로, 반응속도가 빠르고 전력소모가 적습니다.

하지만 시야각이 매우 좁고, 색상 재현력이 낮습니다. 따라서, 디스플레이 면에서는 LG전자와 삼성전자가 IPS와 VA로 시야각과 색상 재현력 면에서 우위에 있습니다. 레노버는 TN으로 반응속도 면에서 우위에 있지만, 시야각과 색상 재현력 면에서 크게 뒤떨어집니다. 밝기와 컬러 커버리지는 화면의 밝기와 색상 범위를 나타냅니다. 밝기는 nit 단위로 측정되며, 컬러 커버리지는 sRGB 표준으로 표시됩니다.

밝기와 컬러 커버리지가 높을수록 화면이 밝고 다양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밝기와 컬러 커버리지가 높을수록 전력소모가 증가하고, 배터리 수명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세 모델은 모두 밝기가 220nit 또는 250nit로, 일반적인 실내 조명에서는 충분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밝은 곳이나 햇빛이 드는 곳에서는 화면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컬러 커버리지는 세 모델이 모두 45%로, sRGB 표준의 절반 정도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는 색상이 흐리고 탁할 수 있으며, 사진이나 영상 편집 등에는 부적합합니다.

  5. 배터리 비교

다음으로, 배터리의 용량과 수명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위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세 모델은 배터리 용량과 수명 면에서 큰 차이가 없습니다. LG전자와 삼성전자는 40Wh 이상의 배터리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레노버는 35Wh의 배터리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터리 수명은 LG전자가 최대 10.5시간, 삼성전자가 최대 10시간, 레노버가 최대 8시간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제조사에서 측정한 값이며, 실제 사용시에는 화면 밝기나 CPU 부하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 사용시에는 이보다 짧은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6. 쿨링 시스템과 발열량 비교

그 다음은 쿨링 시스템과 발열량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위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세 모델은 모두 팬 없음 (패시브) 쿨링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팬 없음 쿨링 시스템은 팬을 사용하지 않고, 열전도체나 방열판 등으로 열을 분산시키는 방식입니다. 팬 없음 쿨링 시스템의 장점은 소음이 없고 전력소모가 적으며, 먼지나 이물질에 강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팬 없음 쿨링 시스템의 단점은 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하지 못하고, 오랜 시간 고부하 작업을 하면 온도가 상승하고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발열량은 세 모델의 평균 온도와 최대 온도를 측정한 값입니다. 이는 각각 다른 조건에서 측정되었으므로, 정확한 비교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대략적으로 보면, LG전자가 평균 38°C, 최대 48°C로 가장 낮은 온도를 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평균 40°C, 최대 50°C로 중간 정도의 온도를 보였습니다. 레노버는 평균 42°C, 최대 54°C로 가장 높은 온도를 보였습니다. 이는 레노버가 AMD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어서 열 발생량이 더 많을 수 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쿨링 시스템과 발열량 면에서는 LG전자가 가장 우수하고, 레노버가 가장 불리합니다. 삼성전자는 중간 정도의 성능을 보입니다.

  7. 장단점 비교표

이제 각 모델의 장단점을 비교표로 정리해보겠습니다.

  8. 포트 연결성

다음으로, 각 모델의 포트 연결성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위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세 모델은 USB-A 3.0, HDMI, 오디오, 마이크로 SD 카드 리더기 등의 기본적인 포트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LG전자와 삼성전자는 USB-C 3.0도 갖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충전이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합니다. USB-C 3.0은 USB-A 3.0보다 속도가 빠르고, 양방향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LG전자는 HDMI 포트가 micro HDMI로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일반 HDMI 케이블과 호환되지 않으므로, 어댑터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포트 연결성 면에서는 삼성전자가 가장 우수하고, 레노버가 가장 불리합니다. LG전자는 USB-C 3.0을 갖고 있지만, micro HDMI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9. 가성비 비교

그 다음은 각 모델의 가격과 가성비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위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세 모델은 모두 40만원 이하의 저가형 노트북입니다. 하지만 가성비 면에서는 삼성전자가 가장 좋습니다. 삼성전자는 SSD 용량이 크고, 화면이 크고 넓으며, VA 패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OS가 미포함되어 있어서 윈도우10 홈을 설치하면 약 10만원 정도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만, 그래도 가격대비 성능이 좋습니다. LG전자는 휴대성이 좋고, IPS 패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eMMC 용량이 작고, 윈도우10 프로가 무겁게 작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micro HDMI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성비는 보통입니다. 레노버는 AMD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으며, SSD 용량이 적당합니다. 하지만 TN 패널을 사용하고 있으며, 시야각과 색상 재현력이 낮습니다. 또한, 발열량이 높고, OS가 미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가성비는 나쁩니다.

  10. 업그레이드 확장성

마지막으로, 각 모델의 업그레이드 확장성을 비교해보겠습니다.

| 모델명 | LG전자 2021 울트라PC 14U30P-E71FK | 삼성전자 노트북 플러스2 NT550XDZ-AD1AW |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lim1-14ADA | | :---: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lim1-14ADA | 34.9 (+ 윈도우10 홈 약 10만원) |

 13. 결론

이상으로, 40만원대의 저가형 노트북 3종을 비교해보았습니다. 각 모델은 장단점이 있으므로, 구매 시에는 자신의 용도와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LG전자 2021 울트라PC 14U30P-E71FK: 휴대성과 배터리 수명이 좋고, IPS 패널을 사용하는 노트북. 하지만 eMMC 용량이 작고, micro HDMI가 불편할 수 있음.

- 삼성전자 노트북 플러스2 NT550XDZ-AD1AW: SSD 용량이 크고, 화면이 크고 넓으며, VA 패널을 사용하는 노트북. 하지만 CPU 성능이 낮고, OS가 미포함되어 있음.

-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Slim1-14ADA: AMD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SSD 용량이 적당하며, 반응속도가 빠른 노트북. 하지만 TN 패널을 사용하고, 발열량이 높으며, OS가 미포함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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